올해 말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축구 조별리그에서 겨루게 될 8개 조에 대해 알아봅니다.
현재 29개국 만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나머지 3개국은 대륙 간 플레이 오프 등으로 결정 예정
이번 월드컵 축구는 카타르에서 총 32개국이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28일간 월드컵 트로피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현재 29개국 만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나머지 3개국 중 2개국은 6월 13일과 14일 대륙 간 플레이오프전을 통해 결정되며, 마지막 카타르행 티켓은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경기 중 승자가 웨일스와 유럽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개막 7개월여를 남겨 둔 4월 2일 오전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월드컵 조 추첨으로 결정돼 치열한 경기를 펼칠 2022년 FIFA 월드컵 8개 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A 조
개최국 카타르가 남미 4위로 본선 진출을 이룬 에콰도르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릅니다.
아프리카 축구 연맹의 세네갈을 비롯해 월드컵 본선 무대에 돌아온 ‘토털 사커’의 본고장 네덜란드가 속해있습니다.
A조
카타르
에콰도르
세네갈
네덜란드
B 조
1966년 월드컵 챔피언 잉글랜드가 이란을 상대로 첫 경기를 펼칩니다.
미국은 최종예선전에서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본선 무대를 확정 지었으며, 앞으로 결정될 유럽 플레이오프 우승 팀과 첫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B 조
잉글랜드
이란
미국
웨일즈 또는 스코틀랜드/우크라이나(유럽 플레이오프)
C 조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와 조별 리그전을 치릅니다.
아르헨티나는 역대 월드컵에서 1978년 자국에서 한 번 우승을 한 후,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의 홈 관중 앞에서 1986년 트로피를 거머줬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마지막 월드컵이 될지도 모를 살아있는 전설 메시와 함께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C조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
D 조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92년 유럽 챔피언 덴마크와 아프리카 강호 튀니지와 같은 조에 속했습니다.
앞으로 결정될 마지막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1을 통해 결정됩니다.
D조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또는 아랍에미리트(UAE)/페루 (대륙간 플레이오프 1)
덴마크
튀니지
E 조
2010년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이 4차례 우승자 독일과 조별 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일본을 포함해 대륙간 플레이오프2를 통해 코스타리카와 뉴질랜드의 승자가 E조의 마지막으로 합류합니다.
E조
스페인
코스타리카/뉴질랜드 (대륙간 플레이오프2)
독일
일본
F 조
캐나다가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습니다.
세계 랭킹 2위 벨기에, 2018년 월드컵 준우승 크로아티아, 모로코가 이 조에 속해 있기에, 경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조가 될 전망입니다.
F조
벨기에
캐나다
모로코
크로아티아
G 조
브라질은 5차례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6번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이라는 세 개의 큰 산을 넘어야 합니다.
브라질은 영원한 라이벌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1위로 카타르행 티켓을 거머줬습니다.
G조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
H 조
대한민국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을 비롯해 가나, 우루과이와 조별 리그전을 치르게 됩니다.
우루과이는 역대 월드컵에서 두 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포르투갈은 A매치(국가대항전) 역대 최다 득점(115골)을 기록하고 있는 호날두를 중심으로 이번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3골을 넣고 있는 주장 손흥민을 앞세워 16강 진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H 조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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