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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들에 달려든 맹견 핏불테리어… 몸으로 막은 엄마, 양팔 절단돼 결국은 숨졌다 4살 아들에 달려든 맹견 핏불테리어를 몸으로 막은 엄마는 핏불에게 물려서 양팔이 절단돼 숨졌다 반려견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네 살배기 아들을 구하려던 30대 엄마가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미국에서 발생했다. 12월 20일(현지 시각) NBC 등 외신 보도에 의하면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거주하던 헤더 핑겔(35)은 지난 12월 8일 키우던 핏불테리어의 공격으로 양쪽 팔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계속된 치료에도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사고 8일 뒤인 12월 16일 결국 사망했다. 핑겔은 당시 핏불테리어가 4살 아들을 공격하자 이를 막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남자 친구 셰인 베르나르데는 “‘아들이 계단에서 떨어졌다’는 핑겔의 전화를 받고 집으로 가봤더니 사고가 벌어지.. 2021. 12. 21.
반려견 가슴줄이 문에 낀 채 승강기 출발…16층까지 끌려갔다 반려견의 가슴 줄이 문에 낀 채 승강기가 출발한 것을 모르고 주인은 16층까지 끌고 갔다. 러시아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반려견이 승강기에 타지 않았는데 문을 닫고 출발, 반려견의 가슴 줄이 문에 끼고 승강기가 16층에 갈 때까지 끌려간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각으로 6일 영국 매체 ‘더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 여성이 반려견을 묶은 가슴 줄을 끌고 승강기에 탑승, 반려견이 승강기 밖에 있는 채로 문을 닫고 출발한 장면이 건물 CCTV에 포착됐다. 매체는 “시츄로 추정되는 개가 꼭대기에 매달려 있다. 충격적인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여성이 탄 승강기는 16층을 향했다. 한 네티즌은 “불쌍한 개가 얼마나 무서웠을지 생각해 보라”며 “그녀는 그 반려견을 키울 자격이 없다”고 비판 매체는 .. 2021. 9. 10.
주인 차 물에 잠기자…반려견이 보인 뜻밖의 행동은? 침수된 車를 주인과 함께 밀어 탈출한 기특한 반려견이 화제가 됐다. 최근 영국에서 폭우로 차량이 침수되자 한 여성과 반려견이 함께 차량을 미는 모습이 화제였다. 8월 9일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지난 주말 영국 곳곳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도심 곳곳이 침수됐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사는 로리 길리스라는 여성은 이 폭우로 침수되어 바퀴가 완전히 잠긴 자신의 차량을 있는 힘을 다해 도로에서 꺼내고 있었다. 이때 승용차 주변을 헤엄치고 있던 그녀의 반려견 퍽이 두 앞발을 차량에 올리고 주인과 함께 차량을 밀기 시작했다. 주변 건물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한 남성은 해당 장면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공유했고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경꾼들은 “개가 차를 밀고 있다. 작은 개가 차를 밀고 있다. .. 2021. 8. 13.
견공의 우애 - 수영장에 친구 빠지자 달려온 다른 개 34분 사투 끝에 구조해 냈다. 수영장 가장자리를 걸어가다 미끄러져 물로 빠져 허우적거리는 친구를 발견한 다른 반려견 ‘제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반려견 한 마리가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깊은 수영장 물에 빠져 위기에 처한 또 다른 강아지를 34분의 사투 끝에 구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4월 19일 폭스뉴스 등 외신에 의하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사는 부부 바이런 타나라옌과 아내 멜리사는 최근 외출하고 돌아왔다가 반려견 ‘처키’에게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아주 맑은 날씨임에도 처키의 온몸이 흠뻑 젖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들 부부는 의아한 마음에 집에 설치한 CCTV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을 보니 처키가 수영장 가장자리를 걸어가다 미끄러져 물로 빠져 허우적거렸고, 이를 발견한 다른 반려견 ‘제시’가 수영장으로 달려가면서 큰.. 2021.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