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잡이1 혹등고래가 삼켰다가 1분 후 뱉어낸 50대 어부 “입 근육에 쪼여 죽을 뻔” "갑자기 깜깜"... 혹등고래가 삼켰다가 1분 후 뱉어낸 50대 어부 “고래 입 근육에 쪼여 죽을 뻔”했다. 미국에서 한 어부가 고래의 입 속에 들어갔다가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다. 6월 11일(현지 시간) 보스턴 헤럴드 등 외신들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 거주하는 마이클 패커드(56)는 바닷가재를 잡으러 나섰다가 혹등고래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패커드는 바닷가재 잡이용 덫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8시쯤 케이프 코드 앞바다에 보트를 타고 나갔다. 가재잡이 잠수부로 40년 동안 일한 패커드는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보트에서 뛰어내렸다. 잠시 뒤 수심 10m 지점에서 갑자기 큰 충격을 느꼈고 주변은 온통 깜깜해졌다. 그는 “모든 게 갑자기 일어났다. .. 2021.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