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해맞이1 해발 3,160m 산 정상서 12시간 멈춘 케이블카속 21명 ... '해맞이 공포' 해발 3,160m 산 정상에서 12시간 멈춘 케이블카에 갇힌 직원 21명은 새해 첫날을 공포의 '해맞이'로 보냈다. 미국 유명 관광지에 설치된 케이블카가 작동 중 멈춰 직원 21명이 해발 3160m에서 12시간 이상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월 1일 미국 뉴욕타임스, ABC방송 등에 의하면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샌디아 파크에 설치된 케이블카 2대가 12월 31일 오후 9시쯤 운행 중 멈췄다. 케이블카 1대에는 산 정상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려던 19명의 직원과 케이블카 회사 직원 1명이 타고 있었다. 다른 케이블카 1대에는 직원 1명이 혼자 타고 있었다. 케이블카가 움직이지 않자 직원들은 곧 정상 작동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새해를 맞아 '해피 뉴 이어'를 외치는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했.. 2022.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