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앞 가로막은 택시 동영상1 "구급차 앞 가로막은 택시" 탓에 환자 사망 논란…처벌 청와대 국민 청원 30만명 돌파 구급차 앞을 가로막은 택시 탓에 응급환자가 사망하여 처벌을 원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어제(7월 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아 세운 택시 기사를 처벌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이 국민 청원은 참여자의 숫자가 빠르게 증가해 오늘(7월 4일) 오전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국민 청원을 올린 46세 김모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8일 오후 3시 15분 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김씨는 한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폐암 4기 환자인 80세 어머님이 호흡에 어려움을 겪고, 통증을 호소해서 사설 구급차에 모시고 응급실로 가던 중이었다"며 그런데 "차선을 바꾸다가 택시와 가벼운 접촉사고가.. 2020.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