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코로나 치료비1 한국인, 英國에선 코로나 치료 '공짜'이지만 美國에선 약값만 '400만원' 한국인, 英國에선 코로나 치료 '공짜'이지만 美國에선 약값만 '400만원'이나 지불하여야 한다. “외국인이 한국 가면 코로나19 치료 공짜”소문 때문일까? 요즘 특히 국내 지역 발생보다 해외유입 확진자 사례가 많아지면서 국가 재정 부담이 커지자 방역당국이 치료비 부담 방침을 바꿨다. 그 결과로써 미국 국적의 외국인은 한국에서 코로나 19 판정을 받더라도 자비로 치료받아야 하며 영국·호주 등 국적의 외국인은 한국 방역당국이 치료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방침이 바뀌었다. 그럼 어떤 기준으로 치료비가 책정될까? 한국 방역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라 외국인 치료비를 전액 지원해왔으나 최근 러시아·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유입되는 외국인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약 32억원의 국가재정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 2020.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