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핀 대나무1 의령에서 평생 한번 보기어려운 "신비의 대나무꽃" 피어 화제 경상남도 의령에서 평생 한번 보기 어려운 "신비의 대나무 꽃" 피어 화제 경남 의령군은 10월 8일 의령읍 구룡마을 임도변에서 대나무 왕대 20여 그루가 일생에 한 번 보기가 힘들다는 대나무 꽃을 일제히 피운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비의 꽃’이라 불리우는 이 꽃은 지난 2013년 의령읍 서동에서 대나무의 꽃이 핀 지 7년 만에 또다시 의령에서 대나무 꽃이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봉황은 오동나무가 아니면 깃들지 않고 대나무열매가 아니면 먹지를 않는다(鳳非梧桐不凄 非竹實不食 봉비오동불처 비죽실불식)”며 예전부터 성인이 나타날 때 봉황이 나타난다는 속설에 대해 설명한다. 속설처럼 성인을 따라 날아오는 봉황을 위해 대나무가 미리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둔다는 것이다. 보기 힘든 대나무꽃은.. 2020.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