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죄 공소시효1 중국인도 놀란 뇌물 끝판왕, 착복한 뇌물 3천억원…'첩이 100여명?' 중국에서 새해 초에 청나라 황제에 버금가는 호화판 생활을 누렸던 뇌물왕이 적발됐다. 신중국 창건 이래 뇌물 최고액 "첩 100여명과 같이 살았다니 청나라 황제냐"라는 비난 쇄도 그는 한번에 최대 1천억 원까지 챙겼다.… 방마다 '고액 현금다발'이 빼곡히 있다. "중국 고위직들은 박봉으로 인해 정관계 인맥 로비 유혹에 견디기 쉽지 않았다."고 한다.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서는 새해 벽두부터 청나라 시대 황제에 버금가는 호화판 생활을 누렸던 뇌물왕이 적발돼서 무척이나 시끄러웠다. 라이샤오민 전 회장의 착복 액수는 1949년 신중국 창건 이래 최고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한국 돈으로 1천~2천억원대 수뢰 혐의로 구속됐던 중국 거물급 관료나 재계 인물들이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중국.. 2021.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