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장대1 [화제] 그냥 서 있기도 힘든데 물 위에서 춤를 추는 중국 여성 그냥 서 있기도 힘든데 물 위에서 춤을 추는 중국 여성 그냥 중심을 잡고 서 있는 것도 힘들어 보이는 물에 떠있는 대나무 장대 위. 중국 구이저우(贵州)성 출신의 양류(杨柳, 23)가 중국 전통 복식을 입고 강 위에서 아름다운 춤을 추는 것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다. 구이저우의 강가에서는 '수중 대나무 타기(bamboo rafting)'를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수중 대나무 타기는 구이저우 지역의 전통 무형 유산이다. 대나무는 구이저우의 교통수단으로 오래전부터 활용됐는데 그들은 친숙한 이동 수단 위에서 균형 잡기는 물론이고 훌라후프를 하는 '곡예'를 연마했다. 양류(杨柳, 23)는 7살에 할머니로부터 이 곡예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렇게 긴 16년간의 수련 기간 끝에 드디어 '기인'의 반열에 오른 .. 2020.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