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간세입자1 임차료 독촉에…맥주캔 8000개 버리고 도망간 “지옥에서 온 세입자” 임차료 독촉에 “지옥에서 온 세입자”가 맥주캔 8000개를 버린 채 도망을 가서 논란이 일어났다. 영국에서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떠난 세입자에 비판이 쏟아졌다. 8월 16일 영국 현지 매체들은 ‘쓰레기집’을 치우다 몸살까지 났다는 청소업체 직원의 제보를 전했다. 영국 햄프셔주 소재 한 청소전문업체에 근무하는 프레디 길리엄-웹은 얼마 전 집주인 의뢰로 침실 2개짜리 아파트 청소에 나섰다. 그는 도망간 세입자를 “지옥에서 온 세입자”라며 “침실 2개짜리 임대 아파트에 8000개의 맥주 캔, 썩은 음식, 쓰레기로 가득한 화장실을 남겼다”라고 했다. 집주인은 세입자의 행동으로 인해 1만 2000파운드, 약 2000만 원에 달하는 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웹은 “맥주캔이 너무 많아 바닥이 보이지 않았다. .. 2021.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