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뿌리기1 “웬 돈벼락?”…마약에 취해 30층 베란다서 3400만원 뿌린 남성 “하늘에서 돈 비가 내려” 中國마약 흡입男, 30층에서 돈 뿌려 중국에서 한 남성이 마약을 복용하고 아파트 30층 위에서 현금 다발을 뿌린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현지 매체에 의하면 지난 10월 17일 오후 1시 30분쯤 중국 충칭 공안(경찰)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충칭 텐싱차오 거리에 사는 백 모 씨(29)를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자택에서 그는 메스암페타민을 복용하고 무아지경에 빠져 아파트 30층 발코니에서 현금 약 20만위안(약 3400만 원)을 창 밖으로 여러 차례 뿌렸다. 웨이보에 올라온 영상에는 아파트 고층에서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자가 뿌린 현금이 하늘에서 흩날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부 주민들은 이 ‘돈벼락’을 촬영하거나 “인민폐(중국 돈)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202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