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운동가1 중국 "북극곰 호텔"에 거센 비판…"동물착취로 돈벌어" 중국에 있는 ‘북극곰 호텔’이 기가 막혀 모든 객실에서 동물원처럼 관찰 가능…누리꾼은 “파노라마 감옥이나 다름없다” 고 비난했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위치한 하얼빈 폴라랜드 테마파크 안에 있는 ‘북극곰 호텔’은 이름 그대로 북극곰이 주인공인 호텔이 개장하자마자 동물보호단체들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멸종 위기 동물인 북극곰을 전시용으로 가둬놨기 때문이다. 호텔 중앙에 설치된 대형 우리 속의 북극곰들을 투숙객들이 방에서 유리창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 1층 로비에서는 물론이고 심지어 모든 객실에서도 마치 동물원에서처럼 북극곰을 24시간 관찰할 수 있다. 이 호텔은 세계 최초 ‘북극곰 호텔’로 러시아의 유명 디자이너인 나탈리아 예프레모브나와 일본의 테마파크 디자이너인 미야지마 슈지가 공동 설계.. 2021.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