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테러1 “여기, 마지막 양육비” 라며 동전 8만개 갖다부은 찌질한 아빠…모녀는 ‘전액 기부’로 멋진 복수 미국에서 이혼한 아내가 키우는 딸의 양육비를 동전 8만 개로 바닥에 쏟아부은 아버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모녀는 동전을 모두 깨끗이 닦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6월 11일(현지 시간) 렉싱턴 헤럴드 리더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지난 5월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에이브리 샌퍼드(18)는 집 앞에 트럭이 멈춰 설 때 어떤 모습을 보게 될지 짐작도 하지 못했다. 몇 분 뒤 집 앞에 주차한 트럭에서는 8만개 이상의 동전을 한꺼번에 길거리에 쏟아부었고 안마당에까지 동전이 쏟아져 들어왔다. 문제의 트럭에서는 내린 남성은 몇년 동안 말도 붙여본 적 없는 아빠였다. 그는 버럭 “네게 주는 마지막 양육비”라고 외쳤다. 친딸에게 양육비를 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동전으로 일일이 바꿔 전 부인의 .. 2021.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