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장 선거1 현직 시장 어땠길래, 들러리로 세운 후보인 시청 청소부가 시장 당선 현직 시장이 들러리로 세운 시장 후보 시청 청소부가 시장에 당선되는 일이 러시아에서 발생했다. 뉴스 매체에 의하면 러시아의 한 시골마을 시장 선거에서 현직 시장이 자기 자신이 당선되기 위해 들러리로 내세운 시청 청소부가 당선되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재선을 노리는 현직 시장과 시청 청소부가 선거에서 맞붙었다. 청소부는 시장의 무난한 재선을 위해 ‘허수아비’로 세워진 후보였다. 그런데 결과는 청소부의 승리. 이 코미디 영화 같은 일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300마일(약 480㎞) 가량 떨어진 코스트로마주의 작은 마을 포발리키노에서 실제 벌어진 일이다. 시장에 당선된 그녀는 4년째 시청 청소부로 일해왔다 10월 2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BBC 방송 등에 의하면, 최근 .. 2020.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