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택시1 "신이 내린 선물이며 교통혁명이다" 뉴욕타임즈가 극찬한 서천군에 있는 100원 택시 미국 뉴욕타임즈가 충남 서천군의 ‘100원 택시’를 가리켜 “100원 택시는 한국 농촌 대중교통에 혁명을 일으켰다”고 9월 11일(현지시간) 극찬하는 보도를 했다. 뉴욕타임즈는 읍내에서 차량으로 20분가량 떨어진 서천군 내 선동마을의 사례를 통해 100원 택시라는 복지 제도를 설명하고 이 제도의 탄생 배경을 소개했다. 100원 택시는 농어촌 주민 대상의 교통복지사업이다. 면 소재지나 읍내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노인들의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버스가 다니지 않는 오지 마을의 노인들을 가까운 버스정류장이나 읍·면 소재지까지 태워 준다는 점에서 ‘효도택시’로도 불린다. 100원 택시는 2013년 6월 충남 서천에서 ‘마을택시’란 이름으로 전국에서 처음 도입됐다. 당시 지자체는 100원 택시 사업 비용이 버스 보.. 2021.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