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거지1 음식이 퍼져 못 먹겠다더니 싹 비운 그릇을 본 업주 분노 "배달거지에 당했다" 배달 음식이 퍼져 못 먹겠다고 해서 돌려받은 그릇을 보니 싹 비운 상태, 이를 본 업주는 "배달 거지"에 당했다"고 하며 분노했다. 마라탕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은 음식이 너무 퍼져 도저히 못 먹겠다는 고객의 항의에 새로운 음식을 보내주고 돌려받은 그릇이 거의 빈 상태인 것을 보고는 화가 나 새로 보낸 음식값을 받으려 하자 속칭 "배달거지"인 이 고객이 수신을 차단해버렸다고 하는 사연을 온라인에 올리자 누리꾼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6월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배달 거지에게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마라탕 식당 사장의 글이 게재됐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마라탕 식당을 운영한다는 A씨는 “6월 6일 오후 8시 10분 배달 앱으로 주문을 받았다”며 “도착시간 50분을 설정했.. 2021.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