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정용진1 백종원 대표 부탁에…정용진 회장 '통큰 지원' : "감자 30톤? 안팔리면 제가 다 먹죠" 정용진(사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해 ‘통큰 지원’을 약속, 화제가 되고 있다. 12월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만남의 광장’에서는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강원도 농가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감자'를 판매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못난이 감자'의 맛은 일반 감자와 같지만 동그랗지 않은 모양으로 상품성이 떨어져 팔리지 않는 폐품 감자를 칭한다. 백종원은 강원도 어느 농가에서 폐품되는 못난이 감자가 30톤이나 돼 안타까워했다. 백종원은 "못난이 감자는 마트에서 사야 한다. 소비자가 이해를 해주고 마트 사장이 좋은 생각으로 저걸 사준다고 하면 된다"며 매입을 할 수 있는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면서 상대방에게 "감자 농가에 왔는데 못난이 감자라고 해서.. 2019.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