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보물찾기1 “신의 뜻”…가난한 마을에 ‘보석’이 떠밀려오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빈곤에 허덕이던 베네수엘라 한 마을에 ‘보석’이 떠밀려오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베네수엘라 한 마을 주민 약 2000명이 ‘보물찾기’서 금반지, 은팔찌 등 발견했고 그중 일부는 164만 원 상당에 팔렸다. 미국 New York Times 는 올해 9월 초부터 베네수엘라 과카(Guaca) 해변에서 금반지 등 보석이 잇따라 발견됐다고 12월 12일(현지 시간)에 보도를 했다. 주민 약 2000명은 금반지와 은팔찌, 보석이 박힌 액세서리 등을 심심치 않게 발견했다. 이곳에 사는 라레스(25·여)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해변 모래사장에서 보석을 발견했다”며 “기쁜 마음에 가족에게 이 사실을 말했고, 마을 전체에도 알려져 주민 대부분이 모두 해변에서 보석을 캐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주민 약 2.. 2020.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