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수하사 성전환 이후 전역결정1 복무중에 성전환 수술한 육군하사 "최전방 남아 계속 나라 지키고 싶다"라고 입장 표명 오늘 육군 당국은 남성으로 입대해 군복무중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변희수(22) 육군 하사를 강제 전역시키기로 결정하였는데 이번 육군의 전역 조치로 1월 23일 0시부터 민간인이 되는 변하사는 최전방에서 계속 복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군인권센터 등에 따르면 변 하사는 기갑병과 전차승무특기 부사관으로 임관해 경기 북부의 한 부대에 전차 조종수로 복무하던 중 지난해 휴가 기간 동안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복귀했다. 이후 변 하사는 성별을 여성으로 정정하기 위해 관할법원에 성별 정정 허가도 신청했다. 한편, 1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시민단체 "군인권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변 하사는 거수경례와 함께 자기 소속과 이름을 밝힌 뒤 준비한 입장문을 떨리는 .. 2020.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