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당첨금 돌려준 사연1 “양심의 소리와 싸워”…버려진 복권의 100만 달러 당첨금을 주인 찾아준 美편의점 주인 미국에서 지난 3월 100만 달러(약 11억 2350만 원)에 당첨됐지만 버려진 복권을 주운 편의점 주인이 단골손님인 원주인에게 돌려준 훈훈한 이야기가 화제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지는 5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메사츠세츠주 사우스윅 지역에서 지난 3월 있었던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도했다. 워싱톤 포스트 보도에 의하면 이 지역에서 5년간 편의점을 운영하던 인도 출신의 아비 샤는 지난 3월 말 버려진 복권을 정리하던 중 긁히지 않은 복권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긁었고 이것이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고 뛸 듯이 기뻐했다. 그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당첨된 복권을 발견하고 처음에는 가족들과 테슬라나 집 등 무엇을 살지에 대해 행복한 고민을 했었다”면서도 하지만 “이내 우리는 복권의 원주인이 누구인지 알게되었고.. 2021.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