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당첨자1 "430억 복권당첨 후회" 英여성의 쓸쓸한 죽음..."나는 지옥에 살았다." 2013년 영국에서 2700만 파운드 (약 430억 원) 복권에 당첨된 56세 한 여성이 홀로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다. 그녀는 생전 “돈이 내 삶을 파괴했다”며 복권 당첨을 후회했다. 데일리메일은 2일 마가렛 러프레이가 숨졌으며, 경찰을 인용해 그의 죽음에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다고 보도했다. 마가렛 러프레이는 8년 전인 2013년 ‘유로밀리언스’라는 복권에서 400억 원이 넘는 당첨금을 받았다. 숨질 당시 그가 머문 자택은 약 2억 원이었다. 복권 당첨 당시 그는 일주일에 58파운드(약 9만2000원) 가량의 복지비를 받으며 생계를 꾸려갔다. 무직이었던 마가렛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일자리센터에서 돌아오는 길에 복권을 구매했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돈이 많아도 외롭게 산다면 의미가 없다. 다른 .. 2021.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