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격투기1 시정을 비판한 前의원과 시장이 진짜 격투기로 링에서 붙었다. 시정 비판으로 설전 벌이던 브라질 시장과 前의원… 진짜 링에서 붙었다, 승자는 브라질에서 시정을 두고 온라인 설전을 벌여 온 시장과 前의원이 결국 현실에서 격투기로 한바탕 맞붙었다. 더 가디언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각) 브라질 아마조나스 주 보르바 시의 시마오 페이쇼투(39) 시장은 전직 시의원 에리네우 다 실바(45)와 종합격투기를 펼쳤다. 먼저 도전장을 내민 것은 에리네우 전 의원이다. 에리네우 전 의원은 지난 9월 온라인에서 시장의 워터파크 운영 정책을 비판하며 “제대로 싸워보자”고 했다. 이에 페이쇼투 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거리의 싸움꾼이 아니다. 그래도 정말 싸우고 싶다면 준비돼있다”고 승낙하며, 대결로 번진 것이다. “선출직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2021.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