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넘궁1 [핫뉴스] 무려 1억 4천만원짜리 바나나 예술작품을 행위예술가가 "배고파 먹었다" 12월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국제적인 미술장터 '아트바젤 마이애미'에서 12만달러(약 1억4천만원)에 팔린 '바나나' 예술 작품을 한 행위예술가가 먹어치웠다고 보도했다. 바나나를 먹어 치운 사람은 뉴욕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행위예술가인 데이비드 다투나인데 그는 이탈리아 예술가인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을 "배가 고프다"며 먹어 없앴다. '아트바젤 마이애미'의 해외 갤러리인 페로탕에 전시 중이던 해당 작품 ‘코미디언’은 바나나 한 개를 덕트 테이프로 벽에 붙여놓은 것으로, 지난주에 12만달러(약 1억4천만원)에 팔렸다. 페로탕을 창립한 갤러리스트 에마뉘엘 페로탕은 미 CNN방송에서 말하기를 이 작품에 대해 "세계무역을 상징하고, 이중적인 의미(double entendre).. 2019.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