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당한 여성1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에게 소변을 본 남성.. 피해 여성이 직접 붙잡아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있던 여성을 향해 소변을 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 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한 남성이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 탄 여성 뒤에 급하게 따라붙고는 이어 바지춤에 손을 가져다 대고,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 눈치를 본다. 그러더니 여성에게 소변을 본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역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20대 여성 B 씨의 등에 소변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소변을 봤다. 이를 알아챈 B 씨는 달아나려는 A 씨와 몸싸움까지 벌이며 직접 남성을 역무실로 끌고 가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하철 역사에 남아있던 A씨.. 2021.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