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일 부자 개1 개 팔자가 상팔자...주인한테 상속 받은 재산이 무려 55억이래요 미국의 보더콜리 종(種) 개가 주인으로부터 500만 달러(55억 원)를 상속받았다. 2월 12일(현지 시각) 미 ABC방송 등에 의하면 미국 남동부 테네시주(州) 내슈빌에 사는 8살 보더콜리 ‘룰루’가 자신의 주인으로부터 500만 달러를 유산으로 물려받게 됐다. 이 개의 주인인 사업가 빌 도리스는 작년 11월 이 같은 규모의 재산을 물려주고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생전 그에겐 아내나 자식 등 가족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주인의 유언대로 룰루는 도리스의 이웃인 마사 버튼, 88세 할머니가 키우게 됐다. 도리스의 유언은 이랬다. ‘내가 죽자마자 500만 달러를 룰루를 양육하는 데 신탁할 것이다. 신탁 금액 전부는 룰루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만 제공될 것이다. 그리고 이 개는 마사 버튼 소유의 개로 .. 2021.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