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급류1 굴착기로 급류에 휩쓸린 버스 막아 14명 목숨 구해… 급류 속에 떠내려가기 일보 직전인 버스를 굴착기로 구해낸 영웅이 있어 화제이다. 이처럼 영화 같은 구출에 중국이 환호하고 있다. 약 2개월 넘게 홍수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에서 최근 자신의 위험은 아랑곳하지 않고 인명 구하기에 앞장선 굴착기 운전기사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후난(湖南)성 롄위안(漣源)시 퉁싱(同興)촌에서 굴착기를 모는 장쭝난(張宗南). 지난 7월 30일 오전 8시 20분께 버스 1대가 롄수이허(漣水河) 제방을 건너던 중 갑작스레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가기 일보 직전이란 이야기를 이웃으로부터 들은 장쭝난(張宗南)은 이에 바로 20t 중량의 굴착기를 몰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가 출발한 곳으로 부터 사고 현장까지는 불과 200m에 불과했지만 그의 굴착기가 워낙 육중해서 현장 도착까지는 .. 2020.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