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선수가 한국인?1 "손기정 선수"를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라고 우기며 올림픽 박물관에 황당 전시한 일본 일본인들이 "손기정 선수"는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라고 주장하면서 올림픽 박물관에 전시해서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본 올림픽 박물관에서 한국 마라톤 전설 손기정(1912∼2002년) 선수를 역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라며 자국 선수처럼 소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주 경기장 인근에 '일본 올림픽 박물관'을 열었습니다. 일본 올림픽박물관엔 '역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를 전시하는 코너가 있는데, 손기정 선수가 최상단에 배치돼 있습니다. 그가 월계관을 쓰고 시상대에 서 있는 사진을 전시하면서 일본어로 '손기정, 1936년 베를린 대회 육상경기 남자 마라톤'이라고만 설명을 달아놨습니다. 다른 외국인들이 보기에 '역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를 소개하는 코너인 만큼 일본인으로.. 2021.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