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정제 알코올1 손 세정제 바른 채 촛불 켜다 '펑'…5초 만에 온몸에 불길 손 세정제를 바른 채 촛불을 켜다가 그만 '펑'… 미국 여성 전신에 중화상을 입었다. 코로나 시대에는 마스크만큼 필수품이 된 게 '손세정제'이지만 이 세정제를 사용할 때 주의하여야겠다. 미국의 한 여성이 손 세정제를 사용하다 폭발 사고로 온몸에 중화상을 입었다. 9월 4일(현지시간) CBS 방송은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에 거주하는 케이트 와이즈라는 여성이 손 세정제 용기 폭발로 불길에 휩싸이면서 얼굴과 몸에 3도 화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와이즈는 지난달 8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 차원에서 집에서 손 세정제를 발랐다가 변을 당했다. 와이즈는 세 아이를 재운 뒤 세정제를 바른 손으로 촛불을 켰고, 그 순간 손에 불이 붙었다. 이어 손에서 떨어진 작은 불씨가 세정제 용기에 닿.. 2020.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