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주의1 5살 어린이가 엘리베이터에서 손 소독제 쓰려다… '각막 화상' 5살 A 양이 엘리베이터에 비치된 손 세정제를 쓰려다 눈에 튀어서 '각막 화상'을 입었습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주민들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해 놓은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에 비치된 용기를 직접 누르고 손 소독제를 쓰려던 5살 어린이에게 소독액이 눈에 튀면서 각막에 화상을 입은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는 손 소독제를 비치해 놓은 높이가 어린아이의 키와 비슷해서 생긴 일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6월 21일), 대구에 있는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승강기 버튼 앞에 비치된 손 소독제를 향해 5살 A 양이 앞으로 걸어갑니다. 그 아이는 까치발을 하고 소독제 뚜껑을 누르는가 싶더니만, 갑자기 눈을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하는데 알고 보니 용기에서 뿜어.. 2020.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