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득점 선두1 손흥민, 맨시티전 시작 5분만에 '벼락골'로 EPL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 영국 EPL 토트넘의 손흥민(28)이 카타르전 이후 리그 복귀 첫 경기에서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11월 22일 오전 2시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벌인 2020-2021 시즌 EPL 9라운드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10월 27일 EPL 6라운드 번리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넣은 후 리그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것이다. EPL 9경기에서 9골을 넣은 손흥민은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도미닉 캘버트루인(에버턴·이상 8골)을 제치고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까지 포함하면 5경기만의 득점으로 올 시즌 11번째 골이다.. 2020.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