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임 퇴장1 토트넘 손흥민 퇴장, 첼시 대결에서 상대 선수 가슴 가격으로 퇴장…팀도 첼시에 완패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공을 두고 겨루던 중 넘어졌는데 넘어지면서 들어 올린 손흥민의 발에 뤼디거가 가슴을 맞아 쓰러졌다. 주심은 결국 '폭력적 행위'를 놓고 비디오 판독(VAR)를 실시한 후 고의성이 있었다는 판단으로 손흥민에게 레드카드를 들어서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이로서 손흥민은 시즌 2번째 퇴장이며 2019년에는 통산 3번째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의 퇴장에 대해 양팀 감독의 입장은 달랐다. 경기 후 토트넘 홋스퍼 조제 모리뉴 감독은 방송 인터뷰에서 “레드카드는 정말 비정상적이었다”라고 하면서 “손흥민의 반응은 전혀 공격적이지 않았으므로 주심의 레드카드는 명백한 실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자회견에서도 “손흥민.. 2019.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