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작업소1 "실패박물관"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실패박물관"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이곳은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 위치한 '실패 박물관'의 내부입니다. 원래 정식 명칭은 New Product Works(신제품 작업소)라고 해요. 그럼 신제품 작업소(New Product Works)가 "실패 박물관"으로 불리게된 이유가 뭘까요? 이 시설의 창립자는 로버트 맥 메스(Robert McMath)입니다. 그는 1960년대 말부터 해마다 나오는 신제품을 '취미' 삼아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90년, New Product Works 라는 이름의 시설을 만들어 자신의 수집품을 진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가 수집하는 신제품의 80% 이상이 망해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은 신제품을 진열해놓는 것이 아닌, '망해버린' 신제품 집합소가 .. 2020.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