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환율1 3억 돈다발 든 비닐 봉지를…엄마가 ‘쓰레기로 착각’ 집 밖에 버렸다 한화로 3억 원이 넘는 달러 뭉치가 실수로 버려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삿짐을 정리하다 3억 원이 넘는 돈다발을 쓰레기로 착각해 집 밖에 내놨다가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월 28일 서울 종암경찰에서 의하면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A 씨(39)가 전날 거액을 분실했다고 신고했다. A 씨의 어머니는 지난 1월 23~24일께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28만 달러(약 3억 1000만 원)가 든 비닐봉지 1개를 집 밖 쓰레기를 모아두는 곳에 내놨다. 돈다발 비닐봉투를 쓰레기로 착각해서다. 돈이 없어진 걸 깨닫고 나가 확인했을 땐 이미 돈 봉투는 사라지고 없었다. 이사를 하기 위해 짐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 A 씨의 어머니는 정확히 언제 돈다발을 버렸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 2021.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