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은퇴선언1 라이언킹 이동국 은퇴선언 "끝이아닌 새로운시작" 한국 축구 전설 '라이언킹' 이동국(41·전북)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동국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고마움이 함께 했던 올 시즌을 끝으로 저는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았던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 1 전북 공격수 이동국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이어 이동국은 “다가오는 홈경기가 등번호 20번을 입고 팬 분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해 온다. 마지막까지 축구선수 이동국이란 이름으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적었다. K리그 최종전인 11월1일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갖게 될 예정 전북 구단도 이날 “이동국이 28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2020.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