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거액 배상1 이케아(IKEA:세계 조립가구 업체), 서랍장에 깔려 숨진 아이 유족에 536억 배상하기로 세계 최대 조립가구 업체 이케아의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깔려서 숨진 2세 남자아이의 유족에게 거액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월 6일 (현지시간) AP통신은 지난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이케아의 32㎏짜리 말름(MALM)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그 서랍장 밑에 깔려 안타깝게 숨진 2세 남자 아기 "요제프 두덱"의 부모에게 이케아가 4600만 달러(약 536억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숨진 "요세프 두덱"의 부모는 2018년 말름 서랍장이 넘어질 위험성이 있고 이로 인해 아이들이 다치거나 사망한 사례가 있다는 것을 이케아가 알고 있었지만 이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공지하지 않았다며 이케아를 상대로 고소했다. 실제로 이케아는 2016년 말름 서랍장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제품을 리콜.. 2020.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