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갑부딸 결혼1 한때 자산 50조원 '세계 6위' 인도 갑부가 빈털터리 됐다 12년전만 해도 세계 6위의 갑부로 군림했던 인도 재벌이 "이제는 빈털터리가 됐다"라고 호소해 화제다. 2월 8일 인도 매체인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의하면 인도의 "아닐 암바니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은 전날 영국 법원에서 그는 "그간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폭락해 파산 상태"라고 서면으로 주장했다. 아닐 그룹 회장은 이날 중국공상은행(ICBC) 등 중국계 은행 3곳이 제기한 채무 이행 소송에서 "현 부채를 고려하면 내 순자산은 제로"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어서 그는 "채무 이행을 위해 현금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산이 없는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중국공상은행 등은 아닐 회장이 운영하던 통신업체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에 2012년 9억2천500만달러(약 1조1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빌려줬.. 2020.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