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손지창 아버지1 임택근 : 아나운서계의 큰별이 지다. 아들 임재범 빈소를 지키다. 아나운서계의 전설 임택근씨가 지난 1월 11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유족 측은 오늘 (12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날 오후 8시께 돌아가셨다"며 "작년 10월 심장 문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11월에는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그 당시는 바로 시술을 해서 괜찮았지만 지난달에 다시 폐렴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라고 전했다. 유족 측은 이어 "마지막까지 의식이 있었고, 가족이 직접 간병해서 편안하게 가셨다. 그러나 유언을 남길만한 상황은 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빈소는 강남 서울성모병원이고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8시 예정이며, 장지는 용인 천주교회다. 상주는 아들인 가수 임재범이다. 임재범의 이복동생인 배우 손지창, 그리고 손지창 부인인 배우 오연수도 함께 빈소를 지킬 것으로 에상하고 있.. 2020.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