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사직문자미지급급여동전지급1 '그만두겠다' 사직 문자통보에 동전으로 급여 준 식당업주 '그만두겠다' 사직 문자 통보에 동전으로 급여 준 식당업주 '그만 두겠다'라면서 사직 의사를 밝힌 종업원에게 식당 주인이 임금 130만원을 모두 동전으로 지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9월 11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의하면 종업원 A 씨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포항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했다. A 씨는 지난달 8월 21일 오전 1시 10분쯤 업주 B 씨에게 문자메시지로 “일을 그만두겠다”고 알리면서 “이미 받은 7월 월급 외에 나머지 임금을 달라”고 요구했었다. A 씨는 며칠 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식당 주인에게 사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식당 주인 B 씨는 다른 종업원을 구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당장 대체할 종업원이 없어진 B 씨는 화가 났다. A씨와 B씨 두 사람은 사직.. 2020.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