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충1 두통으로 병원 갔더니만 끔찍하게도 뇌 속에 기생충 가득 체내에 기생충 자라는 '신경낭미충증'은 덜 익은 돼지고기 먹으면 나타날 수 있다 두통으로 병원 갔더니만 뇌 속에 기생충이 가득? 수년간 두통을 호소해 온 한 호주 여성의 뇌에서 커다란 기생충들이 자라는 희귀질환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0월 4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두통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눈앞이 흐려지는 등 시력 이상 증세를 호소한 호주 여성 A(25)씨가 최근 병원 MRI 검사 결과 뇌에서 기생충이 자라는 '신경낭미충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7년간 한 달에 2∼3번꼴로 두통을 앓았다가 최근 머리가 심하게 아파 진통제를 먹었지만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해 병원을 찾았다. A씨의 뇌 자기 공명 영상(MRI)을 찍어본 연구진은 A 씨의 뇌에서 종양이 아닌 물혹을 발.. 2020.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