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세계신기록1 아홉 쌍둥이 출산한 25세 여성... 딸 다섯, 아들 넷으로 세계 신기록 ‘딸 5명-아들 4명’ 25세女, 아홉 쌍둥이 출산…세계 최다 가디언 등 외신 매체에 의하면 서아프리카 말리의 25세 여성 할리마 시세 씨가 5월 4일(현지 시간) 아홉 쌍둥이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1971년 호주, 1999년 말레이시아에서 아홉 쌍둥이를 출산한 사례가 보고됐지만 모두 출산 며칠 만에 숨졌다. 말리 아홉 쌍둥이가 살아남으면 자연 임신으로 태어난 세계 최다 다둥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기록은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여덟 쌍둥이를 출산한 나디아 슐먼(46) 씨가 가지고 있다. 다만 그는 체외 수정으로 임신했다. 말리 보건부는 5일 “시세 씨가 모로코 최대도시 카사블랑카 아인보르자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홉 쌍둥이를 낳았다”며 “딸 5명, 아들 4명으로 산모와 신생아 모.. 2021.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