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의 불륜1 조수석에는 아내, 트렁크에는 내연녀..강심장 택시기사 경찰의 불심검문을 피하려 도주를 시도한 택시기사가 가정이 깨질 위기에 처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택시기사는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의 시가지를 주행하다가 불심검문을 하는 경찰과 마주쳤다. 경찰은 “왜 갑자기 도망쳤냐”며 “면허증과 차량서류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택시기사라면 경찰의 검문은 흔하게 겪는 일이지만 이날따라 기사는 크게 당황하며 검문을 피하려 했다. 액셀을 깊게 밟고 속도를 내며 도주를 시도했다. 옆자리에 앉은 부인이 깜짝 놀라 이유를 물었지만 남편은 잔뜩 긴장한 얼굴로 운전대를 꽉 잡고 속도를 낼 뿐이었다. 경찰이 따라붙으면서 시작되니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결국 붙잡힌 택시기사에게 경찰은 “왜 갑자기 도망쳤냐”며 “면허증과 차량 서류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서류를 .. 2020.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