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이대호1 '포수 이대호' 깜짝등장…"이게 바로 야잘잘" 화제 지난 5월 8일 롯데 이대호 선수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포수 마스크를 썼다. '포수 이대호' 깜짝등장…"이게 바로 야잘잘 (야구는 잘하는 선수가 잘한다)" 화제 KBO리그 꼴찌 롯데, 선두 삼성에 극적 역전승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39)가 2001년 프로 데뷔 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포수 마스크를 쓰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KBO 리그 10개 팀 중 꼴찌를 달리고 있는 롯데가 선두를 달리는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끝판왕’ 오승환을 무너뜨리고 극적으로 얻어낸 역전승이라 더욱 주목받았다. 이대호는 지난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9회 말 포수로 나서게 됐다. 롯데는 7-8로 뒤진 9회 초 2사 1·3루 상황에서 포수인 강태율 타석 때 대타 .. 2021.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