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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2

주인 차 물에 잠기자…반려견이 보인 뜻밖의 행동은? 침수된 車를 주인과 함께 밀어 탈출한 기특한 반려견이 화제가 됐다. 최근 영국에서 폭우로 차량이 침수되자 한 여성과 반려견이 함께 차량을 미는 모습이 화제였다. 8월 9일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지난 주말 영국 곳곳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도심 곳곳이 침수됐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사는 로리 길리스라는 여성은 이 폭우로 침수되어 바퀴가 완전히 잠긴 자신의 차량을 있는 힘을 다해 도로에서 꺼내고 있었다. 이때 승용차 주변을 헤엄치고 있던 그녀의 반려견 퍽이 두 앞발을 차량에 올리고 주인과 함께 차량을 밀기 시작했다. 주변 건물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한 남성은 해당 장면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공유했고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경꾼들은 “개가 차를 밀고 있다. 작은 개가 차를 밀고 있다. .. 2021. 8. 13.
6일간 900㎜, 60년만에 최악의 홍수로 호주가 물에 잠겼다. 6일간 900㎜의 비가 내린 60년 만에 최악의 홍수로 호주 동남부가 물에 잠겼다. 지난 3월 18일(현지시간)부터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북부 해안가에는 3월 평균 강우량의 세 배가 넘는 90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3월 22일 호주 기상청 관계자는 "서호주(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를 제외한 모든 주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퀸즐랜드, 빅토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등 동부 해안 대부분 지역은 악천후 경보가 발령됐다. 경보가 발령된 면적은 미국 알래스카 주와 비슷하며, 이 지역의 인구는 1000만 명에 달한다. 이번 홍수의 피해는 약 60년 만에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행히도, 현재까지 보고된 사망자는 없다. 호주 기상청의 저스틴 로버트슨 홍수 예보관은 "우리는 .. 2021.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