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화산폭발1 우주서도 보인 남태평양 화산폭발...일본 23만명 쓰나미 대피령 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의 영향으로 일본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바닷물이 거꾸로 흐르는 전조 증상이 발견됐다. 1월 16일 0시 30분쯤 일본의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쓰나미?”라고 물으며 45초가량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바닷물이 육지 쪽에서부터 바다 쪽으로 거꾸로 흐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 네티즌은 한 시간 뒤에 여전히 거꾸로 흐르는 바닷물의 모습을 영상으로 올리고는 “갑자기 찍은 거라 자세히 설명을 못 했다. 여기는 오키나와”라고 했다. 오키나와는 일본 기상청이 이날 오전 0시 15분 최대 3m의 쓰나미가 밀려올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한 지역이다. 기상청은 오키나와와 규슈섬 사이에 있는 아마미 군도나 도카라 열도 일대에 최대 3m의 쓰나미가 밀려올 수 있다고 예상.. 2022.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