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띄운 타이어1 '화제' 중국 임산부, 홍수때문에 물에 띄운 타이어 위에서 아기 출산 중국에서 한 임산부가 홍수로 때문에 물에 띄운 타이어 위에서 아기를 출산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에서 한 여성이 홍수로 불어난 물에 띄운 비상용 구명 타이어 위에서 출산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월 7일 중국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창(常)씨라는 이 여성은 지난달 6월 30일 자궁 상처와 태아막 조기 파열 등 고위험 증상이 있어 병원 이송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홍수로 인해 도로에 물이 최고 수심 3m까지 차올라 구급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병원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은 창씨를 큰 타이어에 태워 옮기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수영을 잘하는 6명이 폭 1.5m의 타이어 위에 들 것을 묶어 임산부를 눕힌 뒤 타이어를 끌고 갔다. 그러나 30분 정도 이동했을 때 .. 2020.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