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속 수술1 병원서 불났는데도 심장수술 계속한 의사, 결국 환자 살려 화재가 발생했으나 흉부외과 의료진들이 진행하던 심장수술을 강행, 환자를 살려냈다. 러시아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흉부외과 의료진들이 진행하던 심장수술을 강행, 환자를 살려냈다고 영국의 BBC가 4월 3일 보도했다. 4월 2일 러시아 아무르 주의 한 병원에서 화재 발생했다. 화재는 그나마 다행히도 건물 지붕 부분에서 발생했다. 같은 시간 1층 흉부외과에서는 심장 수술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미 심장을 열어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수술을 중단할 수 없었다. 병원 측은 병원에 입원해 있던 120명의 환자를 모두 대피시켰으나 이미 심장을 연 환자의 수술은 계속키로 하고 수술을 강행했다. “아무도 동요하지 않고 수술에 집중했다”고 당시 수술실 분위기를 전했다. 다행히 화재는 건물 천정부분에서 발생했다. 소방.. 2021.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