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Kg넘는 초대형 가오리1 200㎏가오리, 갑자기 태안 앞바다 출몰 속출 그런데 그 가오리 값은 ? 충청남도 서해안에서 200㎏을 웃도는 초대형 가오리가 연이어 잡히고 있다. 이 것은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11월 28일 서산수협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태안 앞바다에서 무게 200㎏ 이상의 가오리가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그물에 걸린 초대형 가오리만 7마리다. 지난 11월 27일 오전에도 태안군 근흥면 옹도 인근 바다에서 조업하고 있던 어선 그물에 초대형 가오리가 잡혔다. 이 가오리는 꼬리까지의 길이가 무려 300㎝, 너비 130㎝, 무게 250㎏ 로 측정됐다. 주로 남해에서 서식하는 초대형 가오리가 서해에서 발견되는 건 이례적이다. 충남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요즘 서해에서 초대형 가오리 등 남해에서 서식하던 수종이 많이.. 2019.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