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royed Crewneck1 여기저기 찢어진 명품 스웨터의 가격이 180만원이라니... 마치 벼룩이 파먹은 옷 같은 명품 발렌시아가 신상품 ‘찢어진 스웨터’ 가격에 네티즌은 깜짝 놀란다. 좀먹은 것처럼 군데군데 구멍이 뚫려 있고, 누군가 잡아 뜯은 듯 여기저기 해진 모습.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선보인 올 가을 신상품의 디자인을 두고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패션업계에서는 ‘실험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은 반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선 조롱하는 의견이 다수다. 화제가 된 상품은 발렌시아가가 선보인 ‘디스트로이드 크루넥(Destroyed Crewneck)’이다. 이 스웨터는 100% 버진 울(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거나 공정을 거치지 않은 양모)로 제작됐다. 현재 발렌시아가 한국 공식 홈페이지는 해당 제품을 184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발렌시아가가 훼손된 스웨터.. 2021.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