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이 왜 여기에?” 세상 어이없는 막장 결혼식이 열렸다.
잠비아에서 한 남성이 아내 몰래 다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려다 아내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0월 1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의하면 이날 오전 잠비아에 있는 한 성당에서 결혼식이 진행되던 중 신랑의 중혼 시도 사실이 밝혀져 중단됐다.
남편의 막장 결혼식 사전 준비
이 남성은 자신의 아내에게 출장을 다녀오겠다는 쪽지를 남긴 채 집을 나와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는 이웃주민에게 남편의 ‘비밀결혼’ 계획을 듣고 성당으로 달려갔다. 그는 하객들을 향해 “이 결혼식은 무효다”, “이 남자는 내 남편”이라고 소리 높여 말했다.
새신부도 유부남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현지 매체는 새 신부 역시 이 남성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남성은 경찰에 체포 후 경찰서 철창행
남성은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경찰서로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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