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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번호 적은 로또 160장 1등 무더기 당첨 …“feel이 왔다”

by ocing 2020. 12. 19.

"난 같은 번호만 팬다" 

같은 번호로만 끈기 있게 로또 번호를 찍어 대박이 난  2명의 이야기입니다. 

 

< 첫번째 이야기 > 

로또 160장을 한꺼번에 사서 같은 번호를 적은 한 미국 남성이 1등에 당첨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12월 15일(현지 시간) CNN 등 외신에 의하면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에 사는 콰미 크로스(Kwame Cross)는 지난 5일 현지 한 주유소에서 1달러(약 1100원)짜리 지역 복권 160장을 사서 같은 번호 ‘7-3-1-4’를 적었다.

네 개의 숫자를 적는 해당 복권(Pick4)은 숫자와 순서가 모두 일치해야 1등 당첨으로, 매일 추첨이 이뤄진다. 

사진출처 / 버지니아로터리 홈페이지 

총 160장을 구입한 그는 80만 달러(약 8억 7300만 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복권을 판매하는 버지니아로터리 측은 당첨 확률이 1만 분의 1 정도라고 밝혔다.  최고 상금은 5000달러(약 546만 원)이다.

크로스는 그날 밤 한 패스트푸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줄을 서 기다리던 도중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 총 160장을 구입한 그는 80만 달러(약 8억 7300만 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크로스는 버지니아로터리와 인터뷰에서 “우연히 본 TV 방송에서 주소가 나왔는데 그것을 보고 느낌이 왔다”며 “그 길로 복권을 사러 갔다”고 말했다.

이어 “정작 차 안에서 당첨 사실을 알았을 땐 믿을 수 없어 수십 번 차를 세우고 확인했다”고 회상했다.

워싱턴 DC에서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 중인 크로스는 당첨금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선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했다.

 

 

< 두번째 이야기 > 

"난 같은 번호만 팬다" ..30년 로또 해서 '550억 돈벼락' 맞은 남성의 사연

무려 6천만 캐나다 달러! 우리 돈으로 따지만 5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그야말로 돈 벼락을 맞은 셈이죠!

각종 기념일과 가족의 생일을 조합해 만든 이 평범한 숫자를 무려 30년간 한 번도 바꾸지 않고 찍었다고 합니다.

그가 찍은번호를 사진으로 보세요.


30년 전 베트남에서 캐나다로 이주해 온 트루옹 씨. 너무나 엄청난 금액에 놀라 당첨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다가 10개월 만에야 당첨금을 수령했다고 합니다.

직장으로 돌아가 정원사 일도 계속하겠다는 트루옹 씨. 하지만 복권 구입은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같은 번호로요.


 

<관련 유튜브 동영상>

youtu.be/RZBe26JKJ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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